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 빼돌린 기름과 [[비자금]] == 경찰은 범인이 김 소장을 살해한 데에는 2개월 뒤에 치러질 조합장 선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. 경찰이 그렇게 판단한 데에는 김 소장이 저지른 비리 때문이었다. 김 소장은 농협 직영 주유소 관리소장이었고 면세유 담당 처리자였는데 김 소장은 [[전라남도]] [[나주시]]에 기름저장탱크를 마련해 이 저장탱크로 김 소장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3개월에 걸쳐 농민들에게 팔아야 할 면세유를 착복했다고 한다. 그리고 김 소장이 착복한 면세유는 다른 주유소로 팔려나갔다고 한다. 경찰은 빼돌려진 기름 용량과 농협 주유소 장부를 토대로 김 소장이 착복한 기름의 액수가 '''약 2억 원 어치에 달할 것'''이라고 판단했다. 그런데 김 소장이 착복한 약 2억 원의 행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문제였다. 경찰은 이 2억 원은 2개월 후에 치러질 조합장 선거의 선거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보았다. 왜냐하면 김 소장이 가까이 지냈던 현직 조합장 A 씨가 3선 도전에 나섰기 때문이었다. 경찰은 김 소장의 은행 계좌를 추적했지만 면세유를 착복해 만들어진 이 [[비자금]]의 행방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. 다만 단순한 강도살인 사건처럼 보였던 이 사건의 이면에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된 추악한 진실이 감춰져 있었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